Campos Kiilerich (porttub83)

그런데 아직도 TV 프로그램 등에서는 농구관련 영상에서는 항상 농구대잔치와 슬램덩크, 마지막 승부 영상 및 OST만 틀어댄다. 한국프로농구의 출범의 3요소가 농구대잔치, 슬램덩크, 마지막 승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참 안타까운 부분. 다만 농구대잔치 관련 마케팅도 문제가 있는 것이, 한국프로농구를 출범케 한 주역이지만 그당시의 스타들과 마지막 승부 주제가로 대표되는 마케팅과 홍보를 지나치게 우려먹어 팬들의 흥미를 더이상 이끌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과 전화상으로 아무리 항의를 해도 눈하나 깜빡안하니 참다못한 팬들이 챔피언결정전 등 총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앞에서 매년 기습 현수막 시위를 했는데, 그런 광경을 눈앞에서 보고도 팬들의 의견을 들으려 하지 않는 막무가내식 행정이 누적되다보니 이젠 항의할 팬들도 안남아나게 되는 것이다. 프로스포츠 심판들의 거의 대부분이 몇 개 안되는 중고등학교, 대학교 농구부 선수 출신들로 코칭스탭, 선수, 협회 인사들과 전부 학연으로 얽혀있기 때문에 쓴소리를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하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세계 축구 선수 주급 및 연봉 순위가 공개됐다. 인수를 하여 모기업이 변경되었거나 연고지가 변경되었어도 유니폼의 디자인 혹은 색상은 이어 간다던지, 올드유니폼 데이라든지, 홈페이지에 선수 명단과 연혁을 기록한다든지 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었으나, KBL의 구단들은 가장 쉬운 방법인 과거와의 단절을 택하고야 말았다. 결국 KBL의 플라핑 판정에 익숙해져서 국제대회 나가서 망신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룰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아예 설명을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하며, 아예 판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행위자체를 판정에 대한 불복으로 해석하여 경고와 퇴장을 시켜 버린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판정을 깔끔하게 하려는 의도일 수 있겠지만 문제는 눈앞에서 득점상황이 명확한 것을 보고도 판정에 대한 자신이 없어 이런 행동들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문제는 KBL은 적정선을 넘어서서 더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종목이든 판정 시비로 왈가왈부가 많지만, KBL은 시간이 흐를수록 판정 문제가 더욱더 심해지고 있다. 안녕하세요 젊은배움 입니다. 저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재택근무를 하고있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남아서 넷플릭스를 즐겨보고있습니다. 시간이 없어도 만날 시간 만들어 만나게 되는군요 역시 사랑의 힘이란! 팬들은 자기가 응원하던 시절의 기록이 아예 사라져 버려서 찾을 수도 없는데 팬심이 유지될까? 이러니 농구팬들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해 나갈 생각은 전혀 없고, 인기 많던 그 시절의 향수에 빠져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결국 2019년 현재 농구대잔치 시절의 추억을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단은 삼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고, 토트넘에서도 대표 공격수로 뛰고 있는 간판선수다. 삼성은 창단 30주년이 된 2007-08 시즌부터 매년 2월 창단 XX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시절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그나마 삼성 썬더스는 창단 30주년을 맞은 2007-08 시즌부터 유니폼 데이를 열면서 농구대잔치 시절을 기념하고 있다. 아직도 농구대잔치 시절 스타들의 인기에 의존한 마케팅 및 낡은 이벤트로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의 영광을 한 켠에 간직한 채 꾸준히 새로운 시도와 스타들의 출연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국 농구는 인기를 끌만한 시도도 없고 스타창출에도 관심이 없다. KBL 심판들의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첫 번째이자 가장 많이 지적되는 것은 오심과 편파 판정이다. 두 번째는 플라핑 즉 할리우드 액션을 잡아내지 않는다. 즉 라운드별로, 경기별로 심지어 어떤때는 쿼터가 지날때마다 판정의 기준이 달라진다. 전자랜드도 마찬가지로 대우와 신세기/SK 빅스 시절 연혁이 없으며 SK는 아무리 창단식도 못하고 매각을 했다지만 엄연히 KBL에서 전신으로 다루고 있는 진로 맥카스를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아예 팀과 연고지 자체가 바뀌지 않은 LG를 제외한다면, 가장 충실한 팀은 단절이 없었던 삼성. 농구대잔치에서 KBL로 넘어온 팀은 총 4팀이지만 삼성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이제 우승횟수만 이어받은 별개의 팀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이런 판정논란이 오랜 시간동안 계속되다보니 이제 심판진의 권위는 이미 밑바닥을 뚫은 것은 물론, 정당한 판정에도 과한 항의를 받는 등 그야말로 뿌린대로 거두고 있다. 물론 이것은 국내농구계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계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한다리만 건너면 다아는 소위 닫힌 사회에 가까워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 스포츠토토 홈콜이라고 불리우는 홈팀에게 유리한 판정이 도를 넘어 섰다는 지적이다. 비단 한팀에게 유리한 판정이 간 것이 아닌, 양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오심들이 난무했다. 그러나 매년 시즌말미로 갈수록 판정이 애매해지는 케이스가 매우 흔하여 지켜봐야 하는 상태. 컵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2옵션 디드릭 존슨에 비하여 오히려 1옵션으로 기대한 제프 위디의 기량과 내구성에 물음표가 달린다는 점. 무려 9년간의 현장 공백기가 있었던 강을준 감독과, 자기애가 강한 이대성의 조합이 정규리그에서도 안정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그것들을 알지 못하면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질 수 있으며 정말로 사려 깊지 않으면 자금이 없어 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그러한 게임을 가지고 있으며 Pachinko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노영희: 지금 펭수가 EBS 방송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콘텐츠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프로농구 기사를 보면 댓글들 대다수가 30대 이상이다. 홈 구장에 있는 우승 플래그 및 역대 유니폼, 트로피 전시, 김유택의 영구 결번 플래그에서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나마 역대 감독란(그것도 프로 출범 이후 한정)에서 겨우 흔적을 찾을 수 있을 뿐이다. 더구나 출범 20년이 넘으니 그 추억도 희미해질 수밖에 없으며, 농구대잔치 세대를 밀어낼 전국구 농구스타선수가 나오지 못한 점도 원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오심에 대한 처벌을 한다한들 솜방망이 처벌이기 때문에 아무런 경각심을 주지 못하며, 심판선발의 인력풀 자체가 매우 한정되어 있어 해고한다 한들 그사람이 또 그 사람이며, 단순 오심논란을 넘어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수준낮은 판정도 잊을만 하면 나오기 때문이다.